'오자마자 텃새인가!?' 오해가 생길 뻔 했지만, 농장 내부에는 벌이 날아다니며 똥을 싸기 때문에 차량에 똥이 묻으면 번거러우실까봐 차량을 이동주차 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. 여하튼 저의 첫 농장에 대한 느낌은'깔끔하다.' 였습니다. 바닥은 습과 물고임 방지를 위해 검은 방수포로 덮혀있었고, 평탄화도 잘되어 있었습니다. 그리고 휴식과 잡무를 하는 컨테이너 공간, 저온 창고, 실외 창고 등이 매우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. 양봉을 위한 채비를 하고 오늘 3시간에 걸쳐 약 50개의 벌통을 내검했습니다. 분봉하는 장면과 내검시 관리하는 방법을 봤는데. 이러한 설명은 차후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룰 예정입니다. 양봉 보스는 꽤나 과묵하신 분이셨는데. 제가 읽은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. '양봉업자들은 왠지 ..